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광주 '옛 전남도청' 복원 현장을 찾아 공사 안전 관리를 점검했습니다.
유 장관은 지난 1월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 이후 조치 상황과 공사 진행 현황,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보고받고 사고 예방 대책을 살폈습니다.
유 장관은 "느슨함과 부주의에서 사고가 시작된다"며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안전관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옛 전남도청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모습으로 복원될 예정으로 공사는 올해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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