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최근 유명인 무료 강연을 내세워 보험상품을 파는 '브리핑 영업'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강연들은 홍보물이나 강연 당첨 메시지에서 '후원사 홍보 시간'이 포함돼 있다고 안내했는데요.
정작 내용은 미리 공개하지 않았고, 강연 전 보험상품을 소개한 뒤 휴식 시간에 계약을 체결하도록 했습니다.
설계사들은 보통 설명이 쉬운 '종신보험'을 소개했는데요.
사망을 보장하는 보장성 상품인데도 마치 저축 상품인 것처럼 소비자를 현혹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브리핑 영업 설명만 믿지 말고 보험 약관 등을 꼼꼼히 확인하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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