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지난달 영남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민과 진화대원 모두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산림청이 트라우마 회복을 돕기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다음 달 1일부터 '재난경험자 국민마음건강 산림치유사업'이 추진됩니다.
경북 산불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영주 국립산림 치유원에서 1박2일간의 숙박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요.
경북 산불 피해 주민이나 가족이라면 해당 시군 산림부서·보건소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아울러 산림청 공중진화대원과 산불재난 특수진화 대원에겐 마음건강검사·심리 상담 등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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