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이 이뤄집니다.
5월 1일부터 신청이 시작됐는데요.
무료 검진 대상자는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5·18민주유공자 등으로,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와 1촌 이내 직계 존·비속까지 해당됩니다.
검진을 원한다면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17개 지부에 전화로 접수하면 됩니다.
신청자는 6월부터 7월까지, 한국건강관리협회 지부의 건강검진센터에서 67개 항목을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매년 1만여 명의 보훈가족에게 인당 17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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