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재 씨는 몇 년 전 한 방송에서 피아노 치는 소리꾼으로 소개되어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춘향가의 사랑가와 파헬벨의 피아노 협주곡 캐논을 조합해 만든 '캐논 사랑가'는 그의 대표곡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승님에게 '소리 그만두고 딴 길 가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둔재였고 문제아였던 신동재 씨. 그는 남들이 하지 않는 별난 도전을 거듭하며 자신만의 소리길을 걸어가고 있다. 피아노와 함께하는 소리, 기타와 함께하는 소리, 국악 버전 요가 음악, 국악 해설 라이브 인터넷 방송 진행 등 끝없는 도전과 시도를 하고 있는 신동재 씨가 대전 동춘당에서 버스킹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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