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올해 태극 연습을 12일부터 14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태극연습은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한국군 단독 연례 지휘소훈련입니다.
이번 연습에는 지상·해상·공중과 다영역에서의 복합 위기상황, 회색지대 도발 상황을 상정한 시나리오가 적용됩니다.
합참은 필요한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발전시켜 북한의 도발에 대해 주도적인 태세와 압도적인 능력을 구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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