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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중소기업 '스마트건설 기술' 실증·상용화 지원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중소기업 '스마트건설 기술' 실증·상용화 지원

등록일 : 2025.05.19 17:44

임보라 앵커>
최근 인공지능과 로봇 등을 활용해 안전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건축을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데요.
정부가 중소기업이 보유한 스마트건설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기술 실증 지원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공중으로 날아오른 드론을 통해 단시간에 지형을 측량하고, 건설 중장비가 인력에 의존하지 않고 자동으로 땅을 파며 지면을 정돈합니다.
첨단 기술이 집약된 토공 자동화 기술입니다.
사람이 직접 각종 장비를 통해 며칠이 걸리던 작업이 스마트건설기술을 활용하면 하루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정부가 이러한 스마트건설 기술을 보유해 성장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모집에 나선 겁니다.
스마트건설 기술이나 제품을 개발했어도 시험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대형 건설 기업의 실제 건설현장에서 실증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기업과 공공이 결합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와의 연계를 통해 15개 내외의 실증 사업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사업당 최대 1천5백만 원을 지원합니다.
위험한 건설 작업을 도와주는 스마트 안전기술이나 자재와 제원 등 공사정보 일체를 3차원 입체 모델로 통합 관리하는 BIM을 비롯해 건설자동화와 디지털 센싱 등 건설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특히 올해는 대형 건설사들이 실제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대상으로 수요기반형 유형을 신설해 실효성을 높였습니다.

전화 인터뷰> 김희수 /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
"건설정보 모델링이라고하는 BIM을 건설 현장에 적극 활용을 하고, 또 로봇기반의 3D 프린팅 건설 공법도 지금 도입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무인시공 로봇을 개발하고 또 건설공장에서 생산하고, 현장에서 설치하는 탈현장 건설공법도 현재 활발히..."

이번 기술 실증 지원대상 기업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모집을 거쳐 최종 선정할 방침입니다.
평가항목과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제공: 스마트건설사업단 / 영상편집: 김세원)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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