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옷장 앞에서 고민이 많이 되시죠.
출퇴근길은 선선하지만 낮에는 어제만큼 더워지겠는데요.
낮동안 자외선이 강하겠고, 오존농도도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오존은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기 때문에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서울 등 수도권과 충남지역 곳곳은 시야가 탁한데요.
먼지가 유입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농도가 낮아지면서 공기질을 회복하겠습니다.
이번 한 주간 주로 동쪽지역에 소나기가 소식이 잦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사이 강원과 영남을 중심으로 5~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양이 많지 않지만 돌풍과 벼락이 동반 될 수 있겠고, 울산과 경남 내륙에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 서울과 세종, 대구 27도, 강릉은 24도가 예상됩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서 내일과 모레도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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