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로 들어온 수입 식품이 전년보다 늘어난 가운데 미국산 옥수수의 수입량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국내로 수입된 식품은 164개국 84만6천여 건으로, 전년 대비 수입건수는 6.8%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옥수수는 지난해 48만t 수입돼 전년 동기 대비 1천70% 급증했습니다.
이밖에 신선 농산물은 전년 대비 15.9% 수입이 증가했고 수산물은 전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수입량이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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