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영국 간 FTA 개선을 위한 제5차 공식협상이 오는 11일까지 서울에서 열립니다.
한-영 양국 대표단 60여 명이 참여하며 우리 측은 권혜진 자유무역협정교섭관, 영국 측은 아담 펜 기업통상부 부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를 맡습니다.
이번 협상에서는 서비스, 디지털무역, 원산지 규정 등 16개 분과 세부 협상을 진행해 주요 쟁점에 대한 양측 입장차를 좁힐 계획입니다.
권혜진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은 "양국이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공동 대응하고, 교역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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