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은 지난주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국가유산이 3건 더 늘어 모두 21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는 기와가 떨어져 부분 관람 통제가 이뤄졌고,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는 사면부 토사가 80m가량 소실돼 탐방로 입구가 임시 폐쇄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피해 현황을 지속 파악하고 복구를 위한 조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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