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스코이앤씨에서 또 산재가 발생했습니다.
대표이사가 결국 사의를 표했는데요, 반복해서 발생하는 산재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정부가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산재 전담수사팀을 신설하고, 중대재해가 발생한 기업은 금융권 대출에도 일정한 불이익을 주기로 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대통령실은 8월 15일 광복절에 개최하는 국민임명식에 전임 대통령과 그 배우자를 초청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차현주 앵커.
차현주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산재사고 근절을 위한 대책과 열흘 앞으로 다가온 국민임명식에 대해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
차현주 앵커>
어제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반복되는 산재사고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모두발언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산재 사망사고와 관련해 강도 높게 질타한 지 일주일 만에 또 다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이 대통령의 휴가가 끝나고 대응이 있을 것이라 밝혔는데요.
어떤 상황인 건가요?
차현주 앵커>
반복되는 산재 사고를 전담하는 수사단 체계 구축을 지시한 이후 경찰이 '산업재해 전담 수사팀'을 신설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차현주 앵커>
이에 정부가 중대재해가 잦은 기업에 대출을 제한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죠?
차현주 앵커>
현재 일부 시중은행에서 기업 여신 심사 시 '사회적 책임' 항목을 별도로 두고 있는데, 실효성은 조금 약하다..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어떻습니까?
차현주 앵커>
산업부에서도 에너지 공공기관에 대해 중대재해 재발 방지를 위한 최고 수준의 패널티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차현주 앵커>
또, 이 대통령의 지시사항인 산업안전 분야 근로감독관 충원도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요?
차현주 앵커>
한편, 오는 15일 광복절에 열리는 국민임명식 초청과 관련한 대통령실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영상 보시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의 공식 취임식인 '국민 임명식' 초청장이 속속 전달되고 있죠?
차현주 앵커>
별도 취임식을 생략했던 이 대통령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통령으로서의 임기를 국민과 함께 공식화할 예정인데요.
국민 임명식 어떻게 진행되나요?
차현주 앵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80년 전 원자폭탄 투하로 고통 받은 원폭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차현주 앵커>
지금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