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현지 기자>
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있는 김치는 어디서 만든 제품이었을까요?
제14회 대한민국 김치 품평회가 열렸습니다.
대상은 전남 장성군 소재 새벽팜의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가 차지했는데요.
찹쌀을 사용해 감칠맛을 조절하고 저온 숙성한 매실청으로 깊은 맛을 구현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최우수상에는 '주안에프앤비 포기김치'가, 우수상엔 '빛고을김치', '청원오가닉 포기김치', '주안에프앤비 총각김치'가 이름을 올렸는데요.
장려상의 경우 '드림엘푸드', '임진강김치', '전곡농협', '솜씨가' 등의 김치가 선정됐습니다.
대상 수상업체에는 국무총리상,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 등이 수여됩니다.
공영홈쇼핑 출품은 물론 유명 마켓 입점, 할인 기획전 등 다양한 특전도 주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