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주 앵커>
급격히 변화하는 국제 해양 질서 속에서, 우리 정부는 해양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해양 비전과 향후 전략에 대해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김성범 / 해양수산부 차관)

차현주 앵커>
먼저 차관으로 취임하신 이후 해양수산부 현안을 직접 챙기시면서 느끼신 가장 큰 소회는 무엇입니까?

차현주 앵커>
해수부의 가장 큰 이슈는 해수부의 부산 이전인 것 같습니다. 
이전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는 무엇인가요?

차현주 앵커>
정부는 해수부 부산 이전을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 듣고 오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해수부 부산 이전이 연내 완료될 전망이라고요?
그렇다면 현재 진행 상황은 어떤가요?

차현주 앵커>
아무래도 빠르게 이전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그 과정에 어려움이 많을 것 같습니다.
어떤 지원이 있을 예정입니까?

차현주 앵커>
부산 이전이 북극항로 추진과 밀접히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부산이 북극항로 시대의 거점 역할을 하게 하려면 우선 해사법원과 동남권투자공사의 빠른 설립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차현주 앵커>
특히 북극항로 관련 예산이 늘었다는 보도가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과 준비가 예산에 반영되어 있나요?

차현주 앵커>
북극항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국가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른 나라들(러시아, 중국 등)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요?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얼마전 유엔총회 기조연설 중 UN해양총회 유치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내용 듣고 오시죠.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이 UN해양총회는 무엇이고, 왜 우리나라가 유치에 나서려는 걸까요?

차현주 앵커>
곧 추석 명절이 다가옵니다.
국민들이 장바구니 물가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해수부는 수산물 물가안정을 위한 어떤 대책들을 추진하고 계신가요?

차현주 앵커>
마지막으로, 차관님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해수부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앞으로 해양수산부를 어떤 모습으로 이끌어 가실 계획인지 국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차현주 앵커>
지금까지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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