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의 대미 경제·통상 라인이 미국 워싱턴에 총출동해 전방위 협상에 돌입했습니다.
우리 협상팀은 지금의 상황을 조심스럽지만 긍정적 분위기라고 평가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경제와 민생회복을 위한 '규제 합리화'를 강조했는데요.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차현주 앵커!
차현주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주요 정책 현안,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
차현주 앵커>
한미 관세 협상이 다시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우리 정부 협상팀이 전한 이야기, 먼저 듣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대통령실과 경제부처 수장들이 워싱턴에서 막판 협상 중입니다.
미국 측도 어느때보다 진지하고 건설적인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전해지고 있어요.
차현주 앵커>
대미협상단이 현지시간 16일, 미 백악관 관리예산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핵심 쟁점인 대미 투자, 한미간 통화 스와프 등의 이견을 좁혀나가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차현주 앵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앞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도 "한국과의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10일 내 결과'를 언급했는데요.
차현주 앵커>
이런 가운데 국내 5개 그룹 총수들이 이번 주 트럼프 대통령과의 깜짝 골프 회동이 이뤄질 거란 관측도 나오는데요.
관세 협상에 힘을 실을까요?
차현주 앵커>
관세협상 관련 소식은 코스피를 견인했습니다.
어제 3,750선 턱밑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또 깼습니다.
일명 '사천피' 기대도 커지고 있죠?
차현주 앵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일정과 관련해 29일에 도착해 30일까지 머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 정상회담도 이 기간에 이뤄지겠죠?
차현주 앵커>
경제회복을 위한 또 하나의 축, 규제혁신입니다.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발언 먼저 듣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이번이 두 번째 규제합리화 전략회의인데요.
경제, 민생회복을 위해서는 규제개혁이 핵심이라고 보는 걸까요?
연이은 개최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차현주 앵커>
첫 번째 주제는 바이오였습니다.
간담회 현장, 보고 오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앞서 보셨습니다만, 허가 심사 프로세스가 문제가 된다는 현장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출시가 곧 경쟁력이 되는 분야인데, 어떻게 개선될까요?
차현주 앵커>
현장에서도 집요하게 질문했던 난치 질환 문제 등 정부는 해외 원정을 가지 않고 국내에서 치료할 수 있도록 과감하게 규제를 개선하겠다고도 했어요.
어떤게 달라지나요?
차현주 앵커>
에너지 분야에서도 열띤 토론이 이어졌는데요.
회의 모습, 함께 보시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에너지 분야에선 "영농형 태양광 활성화"가 화두였어요.
농가 소득은 늘려주지만, 규제의 허점을 이용하는 경우까지 논의 한 것으로 보입니다.
차현주 앵커>
요즘 드라마, 영화 등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자가 많은데요.
국내 신규 영화 제작 현장이 점점 더 열악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이 문제도 논의됐죠?
차현주 앵커>
지금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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