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집값 상승 기대가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10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22로 앞선 달보다 10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다만 이번 조사에는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전 기간이 일부 포함돼 대책 효과가 전적으로 반영된 것은 아니라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10월 소비자심리지수는 한미 무역 협상 장기화, 미·중 무역 갈등 재부각 등 영향으로 지난 6월 이후 넉 달 만에 최저 수준인 109.8까지 떨어졌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