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최근 보조배터리나 멀티탭·전동킥보드 등 사용이 늘면서 화재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이런 일상 속 제품들에 대한 화재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우선 보조배터리는 이불 등 가연성 소재 위에서 충전을 해선 안 됩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보관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멀티탭의 경우, 문어발식 사용은 자제하고, 대형가전 제품은 멀티탭이 아닌 벽면 콘센트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전기자전거나 전동킥보드는 충전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현관문 근처에서 충전·보관하지 말고, 외출하거나 잘 때는 충전하지 않아야 합니다.
산업부·소비자원 등 관계기관은 이같은 '화재 예방 캠페인'을 SNS·공동주택 게시판 등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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