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차기 구축함, KDDX 사업 방식이 지명경쟁입찰로 결정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KDDX 상세설계와 선도함 건조를 맡을 사업자 선정 방식으로 수의계약, 경쟁입찰, 공동설계 등 3가지 방안을 상정해 논의한 결과, 경쟁입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KDDX는 선체와 이지스 체계를 모두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첫 국산 구축함 사업으로 총 7조8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36년까지 6천t급 미니 이지스함 6척을 건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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