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영국의 경제신문 <파이낸셜 타임스>에 한국 경제관련 사설에 대한 재정경제부 조원동 차관보의 반론 기고가 실렸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지난 27일 사설을 통해서 ‘한국 경제가 때이른 중년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 언론은 ‘한국의 현 정부가 역동적 개혁을 추진할 비전과 정치적 용기가 부족하다’는 이 사설의 내용을 인용해서 국가 지도자가 제 몫을 못하고 있다는 주장을 강화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의 주장은 한국경제의 발전단계와 경제개혁 노력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재정경제부의 설명입니다.
반론기고를 한 재정경제부의 조원동 차관보 전화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 현 정부가 경제 개혁을 추진할 비전과 추진력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한국 언론을 통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직접 반론 기고를 하셨는데요, 이런 주장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Q> <파이낸셜 타임즈> 사설의 핵심 주장은 한국이 지난 4년간 평균 4.2%의 낮은 경제성장률을 이어가는 등 한국경제가 때이른 중년의 위기를 맞고 있다는 건데요, 이런 주장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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