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또 외교 문제는 국익과 맞물리는 만큼 초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장소: 오늘, 청와대 상춘재)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청와대 상춘재 앞에서 파이팅을 외칩니다.
현장음>
"대한민국 파이팅"
이 대통령 초청으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 등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근 중국, 일본을 차례로 방문하며 우리나라의 대외적 위상이 달라진 걸 느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익은 대외적 위상과 맞물리는 만큼 외교 문제에 있어선 정치권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야당의 원내 정당 여러분께서도 대외 관계, 국가 안보나 외교 차원의 문제에 대해서는 가급적 힘을 좀 모아주시자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꼭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국민 통합에 대해 초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 역시 과거에는 한 정당의 대표였지만, 이제는 전 국민을 대표하는 위치에 있다며 국민의 다양한 생각을 모두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국민통합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우리 입장들이 다양하긴 하지만 여야 대표 여러분께서도 많이 배려해 주시고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쿠팡과 홈플러스 사태 등에 대해서도 초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 균형 발전 문제도 여야 지도부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광역도시가 탄생하면, 지역 균형 발전의 계기가 될 거라면서 재정과 권한, 공공기관 이전 등에 최대한 인센티브를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오찬은 지난해 9월 이후 약 4개월 만이며, 제1야당인 국민의힘 측은 불참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한성욱 / 영상편집: 오희현)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