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김유리 기자입니다.
김유리 기자>
시민들이 몸을 잔뜩 움츠린 채 걸음을 재촉합니다.
그동안 포근했던 날씨 뒤에 다시 찾아온 추위가 더 차갑게 느껴집니다.
천리안 위성으로 오늘(6일) 낮 우리나라 상공에서 찍은 영상을 보면, 전국 대부분 지역이 비구름으로 덮여 있습니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이어집니다.
(영상출처: 기상청)
녹취>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만나 구름대가 발달하면서 서쪽부터 시작된 강수대가 밤사이 전국적으로 확대가 되겠고 6일인 금요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경기 내륙과 충북 북부에는 1cm 안팎, 강원 산간에는 1~5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서울·경기내륙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5mm 미만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어제(5일)에 이어 오늘도 비가 내리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번 주말에는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겠고,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날은 춥지만 고기압의 영향으로 하늘은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강은희)
KTV 김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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