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지난해 지식서비스 102억 달러 적자···"R&D 확대 영향"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지난해 지식서비스 102억 달러 적자···"R&D 확대 영향"

등록일 : 2026.03.19 17:45

임보라 앵커>
지난해 지식서비스 무역수지가 102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정보·통신서비스' 수지는 늘었지만, R&D 확대에 따른 '해외 지식재산권 사용료' 증가로 적자 폭이 커졌습니다.
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태영 기자>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지식서비스 수출은 414억6천만 달러, 수입은 517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수입액이 수출액을 앞서면서 무역수지는 지난 2013년 이후 최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정보·통신서비스 수지는 역대 최대인 51억9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와 같은 국내 전자기기 제조업체가 구글 등 플랫폼 기업으로부터 앱 기본 탑재 대가로 받는 수익이 늘어난 영향입니다.
'문화·여가 서비스' 역시 한류 인기에 따른 K-콘텐츠 수출 확대로 9억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전문·사업서비스(-93억9천만 달러)와 지식재산권 사용료(-70억3천만 달러)에서 대규모 적자가 발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 같은 적자 배경에 대해 "우리 기업의 연구개발(R&D)이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화 인터뷰> 박성곤 /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국제수지팀장
"최근 우리 수출산업의 업황 개선과 R&D 확대의 영향입니다. 관련해서 R&D 지식재산권 사용료와 전문·사업서비스의 수입이 수출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중견기업(19억8천만 달러)은 흑자를 냈고, 대기업(-67억2천만 달러)과 디지털 중개 플랫폼(-57억9천만 달러)은 적자를 보였습니다.
또 수출 지역 중 아시아(69억 달러)는 흑자, 북미(-77억2천만 달러)와 유럽 지역(-36억9천만 달러) 등에서는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김지영)

KTV 조태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