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청년미래적금'이, 다음 달 22일 출시됩니다.
최대 연 8% 금리가 적용될 전망입니다.
최다희 기자입니다.
최다희 기자>
청년미래적금에 대한 금융회사별 금리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공시됐습니다.
청년미래적금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이 월 최대 50만 원씩 3년 동안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청년 금융 정책 상품입니다.
3년 고정금리 상품으로, 기본금리 5%에 기관별 우대금리 최대 2~3%가 더해집니다.
이에 따라 최대 7~8% 수준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농협과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은행과 우정사업본부 등 7개 기관은 최대 3%의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
수협과 iM, 부산, 광주, 전북, 경남은행과 카카오뱅크 등 나머지 7개 기관은 최대 2%를 더해줍니다.
다만 기관별 우대금리는 급여이체와 카드 이용, 자동이체 등 금융거래 실적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모든 취급기관이 공통으로 제공하는 우대금리도 있습니다.
총급여 3천600만 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2천600만 원 이하 청년에게는 0.5%포인트가 추가됩니다.
또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을 이수하면 0.2%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 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까지 더하면 자산 형성 효과는 더 커집니다.
금융위원회는 일반형 가입자의 경우 최대 연 13.2~14.4% 단리 적금에 가입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소기업 근무자 등이 가입할 수 있는 우대형은 최대 연 18.2~19.4% 수준의 효과가 예상됩니다.
청년미래적금은 다음 달 22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토스뱅크를 제외한 14개 취급기관이 동시에 판매를 시작합니다.
전화인터뷰> 김미혜 / 서민금융진흥원 청년금융사업부장
"(청년)도약계좌에서 미래적금으로 갈아타시고 싶은 분들은 많이 알아보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미래 적금이 출시되고, 신청 접수가 시작되면서 그때 이제 도약 계좌를 해지하셔야 하거든요."
가입 신청은 혼잡을 줄이기 위해 첫 5영업일 동안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가 적용됩니다.
첫 주에 신청하지 못해도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가입 신청이 가능합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최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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