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 선거의 사전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주소지와 상관 없이 내일 오후 6시까지, 전국의 모든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윤현석 기자입니다.
윤현석 기자>
(장소: 이촌1동 사전투표소(서울 용산구))
사전 투표 첫날.
점심시간을 이용해 사전투표를 하러 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반려견과 함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도 합니다.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가 전국 3천57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 모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녹취> 박수지 / 서울시 용산구
"사전투표는 지역에 상관없이, 거주지에 상관없이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다른 곳에 사는 가족들도 같은 날 같이 투표를 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는데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사전투표를 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화면 캡처 등으로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전투표 시에는 유권자 주소지에 따라 관내와 관외 투표자로 나뉩니다.
동선도 분리합니다.
관내 투표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됩니다.
관외 투표자는 기표 후 회송용 봉투에 투표지를 넣고 봉합한 뒤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투표할 때는 반드시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용구를 사용해야 합니다.
연필과 펜 등 기표용구가 아닌 것을 사용하면 무효표가 됩니다.
한편 중앙선관위가 이번 지선을 앞두고 실시한 제2차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 유권자 10명 중 8명은 이번 선거에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투표 의향이 있는 유권자 가운데 39.3%는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정상오 / 서울시 용산구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는 그런 내용들이 공보물에 나와 있어서 보기도 했고 평소 후보들이 하는 일이나 행동, 주민을 대하는 여러 가지를 복합적으로 연결시켜 투표를 했습니다."
선관위는 사전투표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13개 팀, 105명으로 구성된 공정선거참관단을 운영 중입니다.
참관단은 사전투표 개시와 진행, 마감을 비롯해 투표함의 이송과 보관 등 전 과정을 참관합니다.
(영상취재: 최정욱, 전동준 / 영상편집: 김예준)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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