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개막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광물 자원이 풍부한 중앙아시아와 우리 제조업이 만나면 세계 시장을 이끌 수 있을 거라며,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참가국 정상들은 이 같은 내용을 비롯한 중장기 협력 비전을 담은 '서울선언'을 채택했습니다.
먼저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1992년 중앙아시아와의 수교 이후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린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중앙아 다섯 개 나라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개회를 알렸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이제 지난 30여 년간 쌓아온 협력의 토대 위에서, 앞으로의 새로운 30년을 함께 준비해야 될 때입니다."
이어진 비즈니스 서밋에서 이 대통령은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중앙아시아의 풍부한 광물 자원과 우리의 제조 역량이 만나면 세계 시장을 함께 이끌 수 있을 거라며 핵심광물과 첨단 제조업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단순한 원자재 교역을 넘어 탐사부터 제련, 고부가가치 소재 가공, 완제품 생산까지 핵심광물 분야의 전 주기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참가국 정상들은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새로운 파트너십을 제도화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4대 중장기 협력 비전을 담은 '서울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핵심광물과 스마트시티, 플랜트 등의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뒷받침하는 내용의 양해각서 19건이 체결됐다고 소개했습니다.
(영상취재: 한성욱 송기수 / 영상편집: 김세원)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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