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전국 실질 지역내총생산이 전년 동기보다 3.7% 증가했습니다.
특히 충북과 경기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높은 성장률을 보였는데요.
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태영 기자>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국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은 전년 동기 대비 3.7% 늘었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5.2%)과 충청권(5%), 대경권(2%), 동남권(1.1%)은 증가했고, 호남권은 보합이었습니다.
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
"시도별로 살펴보면 충북(11.9%)과 경기(5.9%)가 광·제조업 중심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서울(5.5%)은 서비스업 중심으로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전남(-2.8%)과 대전(-2%), 울산(-1%)은 광·제조업 생산 감소 여파로 마이너스 기록했습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전체 광·제조업 생산은 6.5% 증가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충북은 22.4%, 경기는 11.5% 성장했습니다.
전체 서비스업 생산은 3.4% 늘었습니다.
금융·보험업이 성장한 서울은 6%, 공공행정 부문이 성장한 세종은 4.1% 증가했습니다.
(영상취재: 박남일 오창열 /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손윤지)
건설업은 3.5% 줄어들며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충북과 서울의 경우 비거주용 건물 건설이 늘어 증가했으나, 경북과 대전 등이 10%대 감소했습니다.
KTV 조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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