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2일오후 3시 강원도 평창군 지진 발생 사태와 관련, 정부 중앙청사에서 한명숙 총리 주재로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합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지난 20일 평창군 도암면 일대에서국내 기상관측 사상 8번째로 강한 리히터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데 대한 정확한 원인과 경과를 분석하고 향후 대책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또 정부는 더 이상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보고, 지진 관련 예.경보 시스템 개선 등 재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사전 예방책 마련 및 관련 입법 진행상황 등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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