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2일 본관 지하1층 현금수송장에서 새 1만원, 1천원권 발행 개시식과 함께 새 지폐를 각 금융기관에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성태 한은 총재는 발행개시식에서 축사를 통해 새 지폐는 첨단 위조방지 장치로 안전성을 높였고 크기를 줄이고 색상을 밝게 해 미관을 개선했다면서 또 과학.예술 분야에서 역사적 도안을 채택, 문화적 자부심을 높인 것도 특이할 만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성태 한은 총재는 이제 우리 경제 위상에 걸맞은 지폐 발행 작업을 거울삼아 고액권 발행도 차질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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