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이 차세대 이동통신과 차세대 인터넷 분야에서 IT인프라의 동북아 허브 역할을 강화해 나갑니다.
정보통신부는 11일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 나라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해남도에서 IT 국장급 회의를 열고 정부간 협력을 민간차원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의에서 세 나라는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 발전시키고, 앞으로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의 기술과 표준에서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차세대 인터넷 주소체계인 IPv6 기술개발과 보급을 위한 세 나라간 공조와 민간차원의 표준화 협력 등을 통해 공조 노력을 가속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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