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12일 오전, 지난 4일부터 8일간 개최된 한미 FTA 제5차 농업분과 협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농림부는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의 민감품목과 미국의 관심품목에 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을 통해 상호 관심사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고 정리했습니다.
하지만, 협상 타결을 위해서는 양측의 입장차이가 큰 부분에 대해 상호 관심사항을 적절히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전하고, 정부는 다음달 열릴 제6차 협상에 대비하여 민감품목의 양허방향을 보다 구체화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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