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북핵 6자회담 안에 한반도 휴전협정을 대신하는 새로운 영속적 평화의 틀을 협의하는 실무회의 등 모두 5개 실무회의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 보도에 따르면, 중국측이 지난달 말 베이징에서 미국과 북한 6자회담 수석대표와 회담을 갖고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으며 미국과 북한도 원칙적으로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방안은 북한의 핵포기를 요구한 지난해 9월 공동성명의 이행을 확인하면서 비핵화와 북.미, 북.일 관계정상화, 경제.에너지 지원, 지역안전보장 메커니즘 확립 등의 분야에서 실무회의를 설치, 협의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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