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을 기준으로 한국은 세계 순자산의 1.11%를 차지해 세계 12위를 차지한 반면, 북한은 0.02%로 세계 최빈국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6일 발표된 유엔대학 세계경제개발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세계 순자산의 32.65%를 차지해 최부국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일본과 영국 등의 순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평균 개인자산이 4만5천849달러에 이른 반면, 북한은 평균 개인자산이 6천561달러에 불과했습니다.
보고서는 세계 각국간의 빈부 차이는 물론 각국별로도 소수 엘리트가 전체 나라 자산의 상당 부분을 점하는 빈부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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