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택담보 대출 규제안을 마련 중인 가운데 은행권이 일제히 주택 담보 대출 금리를 인상에 나섰습니다.
우리은행은 9일부터 주택 담보 대출을 할 때, 영업점장 전결로 0.2%포인트까지 금리를 인하해줄 수 있는 우대금리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하나은행도 다음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 폭을 기존 0.5%포인트에서 0.2%포인트로 낮출 계획입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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