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재학중인 중소기업 근로자 3천241명에게 대학등록금이 200만원까지 무료로 지원됩니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달 5천여명으로부터 대학 학자금 지원신청을 받아 자격요건을 심사한 결과, 3천241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학자금 지원대상자는 올 1학기 대학 성적과 직무와의 연관성 등을 고려해 결정됐습니다.
학자금 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 실시됐으며, 내년부터는 총 100억원의 예산으로 매년 2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