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소음으로 인한 공사현장 주변의 민원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저진동·저소음의 친환경 기성말뚝 공법인 SIP공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공사현장에 적용한 결과, 기존의 소음과 진동을 크게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법은 그 동안 건설현장에서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많은 집단민원으로 공사지연과 손해배상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개발된 것으로, 특히 기존의 공법보다 공사비가 3.75배 감소해 연간 388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