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은 22일 “정부 한달간 무대응, 오염 치유협상 꼬였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한겨레신문은 정부가 미국으로부터 환경오염 치유협상이 끝나지 않은 19개 미군기지에 대해 일방적인 반환 방침을 통보받고도 아무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쪽의 무대응은 반환 완료 주장의 빌미로 이용되고, 반환을 앞둔 나머지 기지의 오염에 대해서도 미국 쪽에 책임을 묻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국방부는 한겨레신문의 보도내용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보도 해명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국방부 미국정책팀의 전인범 대령 전화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