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전해드린 듯이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가 18일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위원회의 출범 의미와 향후 과제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의장완익 사무총장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지난 1949년 반민특위가 해체된 이후 친일파 재산환수 작업이 57년 만에 재개되는데, 친일파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출범 의미와 소감을 말씀해 주시죠.
조사위원회는 이미 이완용, 이재극, 민용휘 후손에 대해 조사개시 결정을 내려놓은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친일파 재산 환수 방침과 과정에 대해 설명해주십시오
이외 송병준 등 400명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들의 재산규모는 얼마나 되는지요?
친일파 후손들의 반발이 예상돼 실제 환수가 어려울 것이라는 보고있습니다.
이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