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는 18일 “주택 늘어도 내집마련 어렵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한국일보는 2000년 이후 5년간 주택보급률이 9.4% 포인트 상승했지만 거주자가 자신의 집에 사는 비율인 자가점유율은 1.4%포인트 상승에 그쳤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이 자가점유율 증대에 미치는 효과가 크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보도에서 인용한 통계의 의미와 이와 관련한 정책에 대해 보다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건설교통부 주택정책팀의 한성수 사무관 전화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주택보급률 상승에 비해 자가점유율 상승이 미미하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다주택 보유 사례가 그만큼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과도한 다주택 보유를 억제하기 위한 정책,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요?
서민 주거생활의 안정을 위해서는 무주택자에게 내집 마련의 기회를 보장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내집 마련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어떤 정책들을 추진 중이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