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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현장 목소리 경청···"우리 기업인들 대단"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현장 목소리 경청···"우리 기업인들 대단"

회차 : 513회 방송일 : 2020.07.09 재생시간 : 02:25

유용화 앵커>
앞서 보신대로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규제 품목 개발 현장을 찾아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했는데요.

신경은 앵커>
소부장 기업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어서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반도체 공정에서 없어서는 안될 핵심소재인 포토레지스트.
일본 정부가 지난해 우리나라를 상대로 수출을 규제했던 3개 품목 중 하나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포토레지스트 개발 현장을 찾아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기술 수준을 점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포토레지스트가 말하자면 우리가 완전한 자립을 이루었습니까, 안 그러면 조금 더 가야 될 길이 남아 있습니까?”

녹취> 주동규 / 동진쎄미켐 연구원
"현재까지는 많은 제품군에서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는데 긍정적인 신호가 오고 있고요. 아직 완전히 극복했다고는 볼 수 없지만 빠르게 격차를 좁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다른 수출규제 품목인 액체불화수소 시제품 시연 현장도 찾았습니다.
전자현미경을 들여다보며 품질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지금 순도 면에서는 일본에 뒤지지 않는 수준이 됐다는 거죠?"

녹취> 조동호 / 솔브레인 연구원
"네, 맞습니다. 동등한 수준으로 지금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지난 1년이 힘들면서도 자신감을 가지게 된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녹취> 정붕군 / SK머티리얼즈 연구원
"저희가 만들 수 있을까, 만들면 고객이 사줄까, 그런데 막상 저희가 이렇게 한번 성공을 하고 나니까 자신감이 생겨나고요."

녹취> 최태원 / SK그룹 회장
"우리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보호무역주의로 인한 지금의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글로벌 선도기업이 돼서 전 세계의 연대와 협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 기업인들이 참 대단하다면서 존경한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소부장 관련 현장 방문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열한 번째입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김종석)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상황을 고려해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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