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근절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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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전세 주의보! 전세 사기 피해 방지 대책 [클릭K+]
임소형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 K 플러스’ 입니다.
최근 집값 하락으로 전셋값이 매매가를 웃도는 이른바 '깡통전세'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른 전세 사기 수법도 갈수록 교묘해 지면서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녹취>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22. 09. 01)
"임차인에게 스스로를 보호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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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금융·법률 지원 한번에 [정책현장+]
이리나 기자 rinami@korea.kr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전세 피해 규모가 전국 구 단위 중 가장 큰 서울 강서구입니다. 전세보증금 피해 규모 중 절반을 넘는 약 75%가 사회 초년생인 2-30대 청년층에 집중됐습니다."
어렵게 대출을 받아 전세계약을 맺은 30대 A 씨도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녹취> A씨 /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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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집 경매 넘어가도 '전세보증금' 먼저 돌려받는다
송나영 앵커>
'깡통전세' 라는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집주인이 대출금 이자를 연체해 집이 경매에 넘어가면서 보증금을 몽땅 날릴 처지에 놓인 것을 말하는 건데요.
앞으로는 이렇게 자신이 거주하는 전셋집이 경매에 넘어가더라도 국세보다 '전세 보증금'을 먼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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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세사기범 348명 검거···200억대 피해
김용민 앵커>
경찰청은 전세사기 특별단속 2개월 동안 200억대 규모의 전세사기 총 163건을 수사해 348명을 검거했고, 이 가운데 3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단속성과와 비교할 때 검거인원은 5.7배, 구속인원은 12배가량 늘어난 수치입니다.
경찰청은 “국토부 등 협업을 강화하고, 전담수사본부 설치, 전담수사팀 운영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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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방지···악성임대인 공개·피해 지원 강화
김용민 앵커>
요즘 전세 계약이 끝나고도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정부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악성 임대인 명단을 공개하고, 피해 임차인에게는 지원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계약정보가 부족한 임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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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세사기 의심정보' 1만4천 건 경찰청 공유
윤세라 앵커>
지난달 말부터, '전세 사기 합동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는 국토교통부가, 1만3천 9백여 건의 '전세사기 의심정보'를 경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집주인인 임대인 대신 세입자에게 돌려준 전세 보증금을 장기간 갚지 않는 임대인들의 채무 정보와 다수의 주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보증가입 의무를 어겨 행정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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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세사기 전담수사본부 설치···6개월간 단속
윤세라 앵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내년 1월 24일까지 6개월간 전세사기를 특별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에 '전세사기 전담수사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시도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 수사대와 경찰서 지능팀 등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전담수사팀을 지정해 강력한 단속을 추진합니다.
이번 조치는 윤석열 대통령이 "전세 사기와 같이 민생을 위협하는 범죄는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