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번째 민생토론회가 광주광역시에서 열렸습니다.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첨단 산업과 문화를 중심으로 광주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지 앵커>
광주시의 현안 사업에 대해 대통령은 어떤 해법을 내놓았는지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한치호 /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
김용민 앵커>
윤 대통령의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이번엔 광주에서 열렸는데요, 그동안 토론회가 열리는 지역에서 맞춤형 주제를 선택되었습니다.
지역의 숙원사업을 현장에서 국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큰 의미가 있죠?
김용민 앵커>
광주에서 가진 민생토론회, 윤석열 대통령의 모두 발언을 듣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김현지 앵커>
윤 대통령은 광주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이번 민생토론은 광주에서 단독으로 개최하자는 강력한 요청이 있었다구요?
김용민 앵커>
대통령은 후보시절, 그리고 당선 후, 광주를 방문했던 경험을 소개하면서 광주를 인공지능(AI)과 모빌리티를 토대로 광주의 첨단 산업 지형을 크게 바꿔놓겠다고 밝혔는데, 인공지능 사업이 광주시의 역점사업인가 봅니다.
김현지 앵커>
광주 민생토론회는 다소 늦은 순서였습니다.
시장이 직접 건의하고, 대통령이 답하고, 박수가 나오는 등 분위기가 좋아 보였습니다.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싶다는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답했다구요?
김용민 앵커>
자동차산업은 광주 제조업 생산과 고용 비중이 높은 대표적인 지역의 대표산업. 미래 자동차, 국가전략산업 선정이나 부품공급기지로도 육성한다구요?
김현지 앵커>
광주하면 비엔날레... 토론회 이후 아시아 파빌리온 방문했습니다.
문화로 빛나는 광주에 대해서는 어떤 내용들이 논의 되었나요?
김용민 앵커>
광주 군 공항 이전문제까지 어려운 문제도 거론 현지에서는 뜻밖의 성과라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하죠?
박수도 나왔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김현지 앵커>
“광주의 필수의료를 책임질 권역중추병원을 육성하고 지역 의료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료개혁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한 것 같습니다.
김용민 앵커>
민생토론의 분위기가 좋은데... 올 1월부터 28차례 진행하는 동안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제를 정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이후 후속 조치는 잘 이행되고 있습니까?
김현지 앵커>
대통령이 민생토론의 뒷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었죠?
민생토론을 하면서 느낀 대통령의 소회를 느낄 수 있는 대목일텐데... 대통령의 입장에서 중요한 이벤트가 아닐까요?
김용민 앵커>
민생토론은 계속 될 것이구요.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께 다가가고 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향과 성과를 소상히 설명하는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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