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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일부 지자체 폭우대응 점검 지시
모지안 앵커>김민석 국무총리는 구리시와 세종시 등 일부 지자체의 폭우 대응과 관련해, 긴급점검을 지시했습니다.김 총리는 '재난대응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됐는지', '관계 공무원의 복무기강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점검할 것을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에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전했습니다.한편, 백경현 구리시장이 폭우 비상근무 중 야유회에 참석하고, 세종시에서 시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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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내 업체 참여 MRO 시범사업에 시누크 엔진 선정
모지안 앵커>한미 군 당국이 미국의 대형 기동헬기 시누크(CH-47) 엔진을 한국 방산업체가 참여하는 유지·보수·운영, MRO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한미 국방부는 오늘 서울에서 제57차 한미 군수협력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시누크 엔진이 MRO 시범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미 육군이 보유한 시누크 엔진 정비를 한국에서 실시할 수 있게 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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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경남 산청 등 6곳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모지안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폭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과 충남 서산, 경기 가평 등 6곳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했습니다.이 대통령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모든 행정 지원을 다해야 한다며, 재난 관련 행정에 속도를 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 지원되며 피해 주민에 대한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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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비자 이동전화서비스 피해, 계약 관련 피해가 대부분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임보라 기자>단말기 유통법, 즉 단통법 폐지로 휴대폰 판매점 간 가격 경쟁이 격화 중인데요.이 가운데 고령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무료로 단말기를 교체해주겠다", "가장 싼 요금제를 적용해주겠다'며 고령층을 현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최근 5년간 고령자 이동전화서비스 피해 사례의 90%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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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사망 7월 하순에 최다, 안전 수칙 지키며 안전하게 물놀이 즐겨요!
임보라 기자>이달 말 물놀이 계획 있으시다면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최근 5년간 물놀이 사고로 112명이 사망했고, 이중 7월 하순에만 31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장소별로는 하천이 39명으로 제일 많았고 계곡과 해수욕장이 뒤를 이었습니다.사고 원인은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 부주의가 41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수영미숙과 음주수영 사례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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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해파리' 확산으로 국민 피해 차단을 위한 항공 집중 운항
임보라 기자>여름 휴가철, 해수욕장에서는 해파리 쏘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데요.해경이 적조와 해파리 발생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항공기를 활용한 집중 예찰에 나섭니다.전국 10개소 25대의 항공기를 활용해 8월 말까지 해파리·적조 발생해역에 운항하는데요.해상에 '항공 조기 경보선' 개념을 적용해, 피해가 발생하기 전 우려 지역을 파악하고요.국립수산과학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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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에서 즐기는 '디지털윤리'
임보라 기자>이번 주 온·오프라인에서 올바른 디지털 이용 문화 배워보면 어떨까요?오는 27일까지 디지털윤리 주간 캠페인이 펼쳐집니다.23일에는 제주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25일에는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퀴즈로 디지털윤리를 배울 수 있고요.24일 판교 테크노밸리에서는 '직장 내 AI 윤리 인식 투표 캠페인'에 참여하면 커피와 간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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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신속 지정···'음주가무' 공직자 단속"
임보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제32회 국무회의를 열어 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을 신속히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와 함께 공직사회 '신상필벌'을 강조하면서 이번 재난 상황에서 음주 가무를 즐기거나 대책 없이 행동하는 공직자는 엄격히 단속하라고 지시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제32회 국무회의)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제32회 국무회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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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호한도 1억 원으로 인상···응급장비 관리도 강화
임보라 앵커>오는 9월부터 예금보호한도가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됩니다.공공장소에서 응급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을 경우 과태료도 인상됩니다.국무회의 안건, 김경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김경호 기자>예금보호한도는 지난 2001년 이후 24년 동안 5천만 원으로 묶여있었습니다.9월 1일부터는 한도가 1억 원으로 인상됩니다.예금자는 금융회사가 파산하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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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심리지원·피해 소상공인에 최대 1억 대출
임보라 앵커>이재민에 대한 구호와 심리회복이 진행되고 있는데요.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연 2%, 최대 1억 원의 대출이 지원됩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지난 16일부터 닷새간 이어진 폭우로 사망 19명, 실종 9명이 발생했습니다.이 기간 집을 떠난 이재민은 1만4천5백여 명에 달했습니다.아직 귀가하지 못한 이들은 2천5백여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