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첫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기존 남북 합의 가운데 가능한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가 가장 확실한 안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차현주 앵커!
차현주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주요 정책 현안,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차현주 앵커>
이재명 정부 첫 을지국무회의와 함께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까지 잇따라 열렸는데요.
전시 상황을 대비한 수행 능력과 절차를 점검하는 자리라고 보면 될까요?
차현주 앵커>
첫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굳건한 대비 태세를 당부하면서도, 동시에 긴장을 낮추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차현주 앵커>
이어 열린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에서 "을지연습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어요.
차현주 앵커>
이번 을지연습은 오는 28일까지 실시하게 되는데요.
내일은 전 국민 민방위 훈련도 예정돼 있죠?
차현주 앵커>
을지국무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더불어 국력을 높이는 새로운 동력도 논의됐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요즘 '케데헌' 열기가 아주 뜨겁습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 덕분에 국립중앙박물관에 관람객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실제 외국인들에게는 '루브르박물관급이다' 이런 평가도 받고 있죠?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죠?
차현주 앵커>
최근 국회를 통과한 방송법과 양곡법 개정 공포안을 의결했습니다.
새 정부 들어 본회의 문턱을 넘었던 법안들이죠?
차현주 앵커>
김대중 전 대통령의 16주기 추모식에 이재명 대통령이 추도사를 전했는데요.
특별한 의미를 담은 것 같습니다.
차현주 앵커>
김대중-오부치 선언처럼 한일 관계도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한일 정상회담은 나흘, 한미 정상회담이 엿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회담이 실용외교의 첫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차현주 앵커>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날, 이재명 대통령은 중국에 대중특사단을 파견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뜻이겠죠?
차현주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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