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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브라질, 유가 급등에 보조금 지급 추진 [글로벌 핫이슈]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브라질, 유가 급등에 보조금 지급 추진 [글로벌 핫이슈]

등록일 : 2026.05.14 17:34

박유진 외신캐스터>
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

1. 브라질, 유가 급등에 보조금 지급 추진
브라질 정부가 치솟는 유류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휘발유 보조금 지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의회에서 유류세 인하 법안 처리가 지연되자 정부가 우회 대책을 꺼내든 건데요.
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시죠.
현지시각 13일, 브라질 정부는 휘발유 생산업체와 수입업체에 직접 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유류세 인하 법안이 의회에서 처리되지 못하면서 나온 대체 방안입니다.
브라질 룰라 대통령은 최근 급등한 국제 유가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따라 브라질 정부는 추후 경유에도 같은 방식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알렉산드리 시우베이라 / 브라질 광물에너지부 장관
"연료업계도 정부가 아니라 나라를 위해 협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쟁 상황에서는 서로의 노력을 이해하려는 시민 정신이 필요합니다. 연방 정부가 시행한 조치들이 더 빨리 반영될 수 있도록 유통업체와 주유소에 요청합니다."

이런 가운데, 국영 석유기업 페트로브라스가 조만간 휘발유 가격 인상을 예고했는데요.
브라질 정부는 연료 가격 급등에 대한 민심 악화를 막기 위해 대응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 이란 팬들, 월드컵 대표팀 뜨거운 환송
다음 소식입니다.
이란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출전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수도 테헤란에서는 대규모 환송 행사가 열렸습니다.
미국과의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팬들은 대표팀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시죠.
현지시각, 13일, 이란 축구 팬들은 수도 테헤란 엔겔랍 광장에 모여 월드컵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팀을 환송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이란은 미국 개최 도시인 시애틀과 로스앤젤레스에서 벨기에와 뉴질랜드, 이집트 등을 상대로 경기를 치를 예정인데요.
팬들은 어려운 국제 정세 속에서도 대표팀이 국민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바하레 / 이란 시민
"이렇게 많은 사람이 응원하는 걸 보니 정말 감동적입니다. 이 응원과 기도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녹취> 헤이다리 / 이란 시민
"우리 국가대표팀이 미국에서 뛰는 건 선수들의 실력뿐 아니라 이란의 존재감도 보여줄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란 축구 팬들은 이번 월드컵은 이전과 달리 특별하다며,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발휘해 위로와 힘을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3. 카니 총리, 아르테미스 2호 승무원들 만나
다음 소식입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달 궤도 비행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아르테미스 2호 승무원들을 만나 축하했습니다.
카니 총리는 이번 임무가 인간의 가능성을 보여준 역사적인 도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현지시각 13일, NASA 아르테미스 2호 임무 승무원들과 만나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아르테미스 2호에는 캐나다우주청 소속 제러미 한센이 임무 전문가로 참여했으며, 백업 승무원 제니 기번스도 함께 자리했는데요.
카니 총리는 승무원들에게 기념 코인과 캐나다 국기를 전달했고, 승무원들은 우주선 오리온에 실어갔던 캐나다 국기를 액자에 담아 답례했습니다.

녹취> 마크 카니 / 캐나다 총리
"캐나다 국민을 대표해 아르테미스 팀을 맞이하게 돼 정말 영광입니다. 모든 국민이 여러분의 여정을 계속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캐나다가 어떤 이바지를 할 수 있을지 이야기해 봅시다. 이번 임무는 팀워크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 큰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녹취> 제러미 한센 / 캐나다우주청 우주비행사
"캐나다로 돌아와 이렇게 따뜻한 환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입니다. 달 너머 먼 곳에서도 느꼈던 캐나다의 응원이 저희 팀원들에게도 큰 힘이 됐습니다."

한편, 아르테미스 2호는 열흘 동안 달 뒷면까지 비행한 뒤 지구로 귀환했는데요.
NASA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달 기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 미 해군사관학교 전통 '기름칠 탑' 도전
마지막 소식입니다.
미국 해군사관학교의 전통 행사인 '허든 클라임'이 올해도 열렸습니다.
기름칠 된 기념탑을 오르는 극한 도전에 수백 명의 신입 생도들이 힘을 모았습니다.
과연 성공했을까요?
바로 만나보시죠!
현지시각 13일, 미국 해군사관학교 신입 생도들이 전통 행사인 '허든 클라임'에 참가했습니다.
이 행사는 식물성 기름이 잔뜩 발린 6m 높이의 화강암 기념탑에 올라 정상의 모자를 교체하는 도전인데요.
1950년부터 이어진 행사는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이뤄내야 하는 극한의 도전입니다.
모자가 교체되는 순간 신입생 생활이 마무리되고, 정식 사관생도로 인정받는 상징적인 통과 의례로 여겨집니다.

녹취> 릴리언 팜 / 미 해군사관학교 생도
"제가 누군가의 코를 찼을 수도 있어요. 저는 몸이 가벼운 편이라 사람들이 저를 위로 밀어 올렸는데 너무 미끄러워서 바로 떨어질 뻔했어요. 다행히 누군가가 저를 잡아줬습니다."

녹취> 미키 셰릴 / 뉴저지 주지사·생도 링컨 헤드버그의 어머니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아들이 올라가는 걸 보고 믿기지 않았습니다. 저는 닿지 못할 줄 알았는데 성공해서 정말 놀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 주지사, 미키 셰릴인 아들 링컨 헤드버그가 마지막으로 정상에 올라 상급생 모자를 꼭대기에 올려놓았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글로벌 핫이슈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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