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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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다리 산책 '삼지연서' 재연···"역사 남을 명장면"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백두산 천지를 내려와 김정은 위원장과 삼지연 초대소로 이동했습니다.
두 정상은 오찬에 앞서 초대소 근처 한 나무다리를 단둘이 산책했는데요.
지난 4월 판문점 정상회담 당시 도보다리 회담을 연상시켰는데요.
평양남북정상회담의 명장면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백두산을 함께 다녀온 두 정상은 삼지연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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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한미정상회담 개최 전망은?
유엔총회·한미정상회담 개최 전망은?
(출연; 우정엽 /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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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양정상회담 대국민 보고
2박 3일간의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정상회담을 마치고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대국민보고’를 했는데요.
우선 발언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 결과 대국민 보고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성원해 주신 덕분에 평양에 잘 다녀왔습니다. 국민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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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 비핵화 이루고 경제발전 집중 원해"
유영화 앵커>
앞서 대국민보고 들어보셨는데요.
신경은 앵커>
주요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다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최영은 기자>
(장소: 서울프레스센터)
네, 서울프레스센터입니다.
유용화 앵커>
문 대통령이 조금 전 프레스센터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했는지 다시 정리해주시죠.
네, 조금 전 6시 40분쯤 이 곳 프레스센터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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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정상에 오른 남북정상···"새로운 미래"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내외는 오늘 오전 백두산에 함께 올랐습니다.
신경은 앵커>
정상에서 두 손을 맞잡은 두 정상은 한반도의 평화와 새로운 미래를 다짐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오래전부터 이루지 못한 꿈, 백두산과 개마고원 트래킹.
문재인 대통령이 오랜 꿈을 이뤘습니다.
문 대통령 내외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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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회담으로 물꼬 튼 '북미 비핵화 협상'
유용화 앵커>
평양정상회담을 계기로 북미 비핵화 협상에 다시 속도가 붙었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리용호 북한 외무상을 뉴욕으로 초청하고, 북한에 비핵화 협상을 제안했는데요.
신경은 앵커>
2차 북미정상회담이 예상보다 가까워졌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어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처음 육성으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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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평화수역 첫걸음···"무력충돌 가능성 없어질 것"
유용화 앵커>
남북이 합의한 '군사분야 이행합의서'는 '우발적 충돌을 차단'하는 의미 있는 조치인데요.
신경은 앵커>
미 국방부도 이와 관련해 한국과 긴밀히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얇은 덮개 하나로 젊은이들의 희생을 막게 됐다."
국방부는 군사분야 합의서의 성과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분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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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긴장완화·경협확대···DMZ 평화관광 속도낸다
신경은 앵커>
이번 정상회담에서 남북은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경제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는데요.
유용화 앵커>
이에 따라 비무장지대 일대의 평화 관광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남북 분단의 상징이었던 비무장지대.
이번 평양공동선언에는 이 일대 군사적 긴장완화 조치가 포함됐습니다.
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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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민 열렬 환대···최고 예우로 영접
신경은 앵커>
역사적인 평양정상회담.
2박 3일 일정을 첫날부터 다시 짚어보겠습니다.
유용화 앵커>
그야말로 파격의 연속이었죠.
문 대통령 내외를 위한 최고 수준의 예우와 환대가 마지막날까지 이어졌는데요.
이혜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이혜진 기자>
문 대통령 내외가 풍산개 마루의 배웅을 받으며 청와대 관저를 나선 지난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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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 산책·환영 퍼레이드···'역사적 명장면'
신경은 앵커>
두 정상의 세 번째 만남에서 명장면이 많이 연출됐는데요.
유용화 앵커>
특히 두 정상이 천지를 산책하는 모습은 역사적인 장면으로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둔 두 정상의 첫 만남.
짧은 환담이 오가고, 김정은 위원장의 제안에 문재인 대통령이 군사 분계선을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