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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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지난 4월 14일, 노무현 대통령은 부산고용안정센터를 방문해 고용서비스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고용지원 서비스 선진화의 성과를 점검해본다는 의미도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운영성과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은 높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작년 4월, 첫 시행계획을 밝힌 이후 1년, 그동안의 성과는 어떠했고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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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장관, 일본대사 소환 ‘철회’ 촉구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한국 정부의 단호한 대처와 일본 정부의 예정된 독도 주변수역 탐사 계획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주한 일본 대사를 외교통상부로 불러 탐사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주한 일본 대사를 외교통상부로 불러들였습니다.
일본 측량선이 실제 측량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외교통상부는 한치의 긴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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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말만으론 해결안되는 상황”
노무현 대통령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해 단지 화해하겠다는 말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 부닥쳐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20일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과거 부당한 역사 속에서 침략전쟁으로 확보한 점령지에 대해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 난관을 극복하고 한반도를 비롯해 동북아에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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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한명숙 국무총리 임명
노무현 대통령은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한명숙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총리업무의 핵심은 상식적 판단과 균형감각이라며 청와대와 전문가들이 총리 업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대해 한명숙 국무총리는 첫 여성총리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참여정부 후반기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면서 다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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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해역 경비정 집중배치 “단호하게 대처”
우리 정부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탐사를 강행하기 위해 자국의 측량선 두 척을 독도와 가까운 돗토리현 사카이항에 입항시킴에 따라 동해상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우리 측은 독도 해역에 경비정 18척을 집중 배치하고 단호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해 일본 측이 측량을 강행할 경우 물리적인 충돌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정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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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독도해역 탐사선 강력대응 할것
노무현 대통령이 일본의 독도 해역 탐사선 출항 계획에 대해‘말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강하게 지적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결코 물러설 수 없다는 결연한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일본의 탐사선 출항 현실화로 한일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이 강도 높은 대응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20일 아침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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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일본대사에 탐사철회촉구
수로 측량문제로 한국과 일본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주한 일본대사를 불러 일본의 수로 측량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시마 쇼타로 주한 일본 대사를 외교통상부로 불러 동해 도발시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일본의 탐사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반 장관은 오시마 대사에게 우리측 배타적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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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분쟁 국제 재판소 회부 불가
정부는 20일 배타적 경제수역에 대한 분쟁이 일방적인 제소로 인해 국제재판소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한 배제 선언서를 유엔에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정부는 독도 분쟁에 따른 일본에 재소로 국제재판소에 회부되지 않는 선언서를 유엔에 기탁했습니다.
이는 유엔 해양법 협약이 일방적 제소로 국제 재판소 분쟁 회부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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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뉴질랜드 정상회담, 동반자적 협력 확대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국빈방문 하고있는 실비아 카트라이트 뉴질랜드 총독과 정상회담을 열어, 경제통상 확대와 교류 활성화 등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심화,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특히 두 나라 경제의 상호보완성을 바탕으로 교역과 투자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IT와 생명공학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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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총리시대 개막
한명숙 총리 체제가 20일 출범했습니다. 사상 첫 여성 총리 시대가 열렸습니다. 한명숙 총리는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은 후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정부중앙청사에서 가진 한 총리의 취임식은‘여성지도자 등장’이라는 파격만큼이나 신선했습니다.
취임식장 첫 줄엔 장관, 그 다음 줄엔 차관 등 서열에 따라 자리에 앉는 것이 총리 취임식의 관례였다면,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