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한국의 국제적 기여 부족, 해결할 문제”
노무현 대통령은 `한국이 국제적 기여가 부족한 것 같다`며 `특히 아시아보다 아프리카에 대해 더 부족해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25일 오전 도날드 카베루카 아프리카 개발은행 총재와 아프리카 12개국 재무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과 국가관계에 기여하는 성과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
청와대 새 대변인에 정태호 씨 임명
청와대는 24일 김만수 대변인 후임에 정태호 기획조정비서관을 임명했습니다. 정태호 대변인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출신으로, 이해찬 의원 보좌관, 민주당 정책위 기획예산 전문위원,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 청와대 정무기획, 정책조정, 기획조정비서관 등을 지냈습니다.
정 대변인은 신임 인사에서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과 국민 사이의 대화 통로라고 생각한다...
-
한일관계 특별담화
노무현 대통령이 일본의 독도 해역 탐사로 인해 빚어진 한일간 마찰에 대해 25일 오전 특별담화를 발표합니다.
지난 주말 한일 차관급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된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이 25일 오전 9시반, 대국민 특별담화를 통해 한일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25일 오전 ‘한일관계에 관한 대통령 특별 담화’를 통해 ...
-
독도주변수로측량 관련회의 타결
한일 양국의 독도 주변 수로측량과 관련한 외교 차관회의가 난항을 거듭하던 끝에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협상 결렬위기로 물리적 충돌까지 우려됐던 이번 한일 양국간의 협상과정에 대해 살펴봅니다.
해상에서의 물리적 대치로 치달을 수 있었던 한일 양국의 독도 주변수역 탐사계획과 관련한 협상이 26시간 가량이 걸린 마라톤 협상 끝에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유명...
-
한.일 5월중 EEZ 경계획정 교섭재개
한일 양국이 5월중에 배타적 경제수역 경계획정 교섭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양국간 EEZ 교섭은 2000년에 중단된 지 6년만에 열리는 것입니다.
현재로선 국장급 교섭을 한다는 것만 정해졌으며, 개최 장소와 일정은 추후 협의를 통해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EZ는 해안선에서 200해리에 이르는 구간 중에서 영해인 12해리를 제외한 부분을 일컬으며 연안...
-
노무현 대통령, ‘책임총리제’ 유지
노무현 대통령은 한명숙 총리에게도 ‘책임총리’를 맡기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일처리 시스템의 합리적 조직과 제도, 혁신에 대해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한명숙 신임 총리와의 역할분담에 대해 이해찬 전 총리 시절과 같은 원리로 `책임총리제`를 계속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22일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
-
어린이날 정부체험행사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정부기관이 문을 활짝 열고 각종 이벤트를 펼치는‘어린이 정부체험’행사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온라인 참가 신청율이 아주 높았습니다.
오는 5월 5일을 전후에 정부 기관을 개방하는 어린이 정부체험 행사의 온라인 참가 신청이 평균 경쟁률 10.7:1로 마감됐습니다.
특히 ktx 시승 행사를 하는 철도청이 67:1, 과천 승마 체험...
-
참여정부의 국정좌표 - 이정우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개혁과 국민통합을 기치로 출범해 이제는 그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는 참여정부! 그동안 원칙에 입각한 국정운영과 함께 사회 각 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왔는데...
특히,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은 참여정부가 그동안의 여느 정부와는 달리 개혁과 혁신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장기적 체질강화를 통해 국가 바로세우기에 주력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양극...
-
구직자에게 희망을 기업에게 인재를 - 고용서비스 선진화 사업
참여정부는 인력수급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국가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하여 ‘고용지원서비스 선진화’를 국가전략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112개 고용안정센터 중 선정된 6개 시범센터를 중심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혁신하고 있습니다.
또 최신의 고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취업지원과 훈련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선진형 고용...
-
야치차관 전격 방한
연일 계속되는 한국과 일본의 독도 주변 탐사 계획에 대한 대립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측량 계획을 일시 보류하고, 21일 야치 사무차관을 우리나라로 보내 본격적인 외교적 협상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야치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방한해 우리측 관계자와 면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일본의 수로측량 계획과 관련해 연일 계속되는 한일간 긴장속에서 물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