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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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에 침수 위험 구간"···내비게이션 경고 지역 확대
임보라 앵커>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사고가 반복되면서 도로 위 홍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습니다.정부는 주요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홍수와 침수 위험 구간을 실시간으로 알리고 있는데요.정부는 더 촘촘한 정보 제공을 위해 홍수 경보 알림 지점을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늘렸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녹취>"약 1km 앞 동서고가로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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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주의'로 에너지 절약···"적정 실내온도 26도"
임보라 앵커>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온도주의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중요한 건 실천인데요.적정 실내온도 26도를 지키는 겁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무더위로 전력 사용이 늘면서 냉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늘어나는 전기 사용은 지구에도 부담이 됩니다.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온도주의'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온도주의는 행동으로 절약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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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 (25. 07. 05. 10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 (25. 07. 05. 10시)김민재 /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한순기 /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천재호 / 기획재정부 복지안전예산심의관(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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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SKT 과실 있어···위약금 면제 귀책사유 해당"
김경호 앵커>정부가 SK텔레콤 해킹 사고로 계약을 해지하려는 이용자에게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쟁점이었던 위약금 면제 규정에 대해 기업에 귀책사유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가 발생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민관합동조사단의 최종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이번 조사는 SK텔레콤 전체 서버 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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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위약금 면제·7천억 원 정보보호 투자
김경호 앵커>SK텔레콤이 오는 14일까지 해지 예정인 고객을 대상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 8월 통신 요금 할인, 연말까지 데이터 추가 제공, 멤버십 할인 대폭 확대 등 5천억 원 규모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SK텔레콤은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향후 5년간 7천억 원을 투자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를 갖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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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호관세 유예종료 압박···"4일부터 서한 보낼 것"
김경호 앵커>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국에 상호관세율을 적은 서한을 보내겠다고 예고했습니다.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도 합의를 미루는 국가들을 향해 경고를 보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현지 시각으로 4일부터 각국에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특히, "4일부터 서한을 하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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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군사분계선 넘은 북한 인원 1명 신병 확보
모지안 앵커>우리 군이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북한 남성 한 명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이 과정에서 군은 20시간가량 남성의 동태를 살피다 작전팀을 투입하기도 했는데요.구체적인 남하 과정은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합동참모본부가 3일 밤 중서부 전선에서 군사분계선을 넘어오는 북한 남성 주민 한 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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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폐수 방류 의혹···정부 실태조사 착수
모지안 앵커>최근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능 폐수가 흘러나오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정부는 폐수가 실제로 서해로 유입됐는지 확인하기 위한 현장 조사를 시작했습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최근 북한 평산의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능 폐수가 유출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해당 보도는 폐수가 예성강을 따라 서해로 유입됐다는 전문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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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피할 수 있는 곳은?"···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
김경호 앵커>숨 막히게 더운 날은 인근 무더위쉼터에서 더위를 피하는 것도 방법입니다.올여름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무더위쉼터를 대폭 늘렸는데요.김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찬규 기자>잠깐 스쳐 간 비구름도 뜨거워진 대지를 식히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가벼운 옷차림도 더위를 막지 못합니다.인터뷰> 이윤서 / 서울 은평구"요새 학교에서 너무 더워서 운동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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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젖소도 지쳤다···"농가 폭염 피해 최소화"
김경호 앵커>폭염으로 힘든 건 가축도 마찬가지입니다.젖소는 우유 생산이 줄고 닭과 오리는 줄폐사하고 있는데요.농가 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계속해서 최유경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유경 기자>(충북 청주)130여 마리의 젖소를 기르는 축사입니다.더위에 늘어진 소들이 가쁜 숨을 고릅니다.온도를 낮추려 대형 팬을 돌리고, 지붕에 단열 페인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