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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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의대 수업 정상화···"유급 사태 없도록 설득"
최대환 앵커>한편 수업을 거부하는 의대생들이 무더기로 유급할 위기에 놓인 가운데, 14개 의과대학이 개강을 단행했습니다.다음주에는 수업을 운영하는 의대가 더 늘어날 전망인데요.정부는 집단 유급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의대생들과 대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전북대와 경북대 등 일부 의과대학이 수업을 시작했습니다.수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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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병·의원 15일부터 건보 비급여 항목 보고
최대환 앵커>오는 15일부터 동네의원을 포함한 모든 의료기관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을 보건당국에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합니다.불필요한 진료비 부담을 줄이고, 국민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를 강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비급여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진료 항목입니다.민영보험인 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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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정찰위성 2호기 발사 성공···"기상 제약 없이 관측"
최대환 앵커>우리 군의 2번째 군사정찰 위성이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돼 우주 궤도에 진입했습니다.날씨의 제약을 받았던 1호기와 달리 세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 영상 레이더를 장착해, 북한의 도발 징후에 대한 전천후 관측이 가능합니다.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아 기자>"3. 2. 1. 발사!"하얀 연기와 함께 붉은 화염을 내뿜으며 발사체가 솟구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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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빌리지' 조성 본격화···주거 부담 완화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이번 점검회의에서 언급된 대로 재개발과 재건축 속도를 높이고, 낡은 단독주택이나 빌라를 현대적으로 정비하는 '뉴빌리지'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이리나 기자, 뉴빌 사업의 추진 계획부터 설명해주시죠.이리나 기자>네, 뉴빌 사업은 지난달 19일 민생토론회에서 원도심을 그야말로 대 개조 하기 위한 방안으로 나왔는데요.주로 10가구에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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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해외 순방에 스타트업 동행···진출 지원"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벤처와 새싹기업을 이끄는 청년들과 만났습니다.윤 대통령은 앞으로 순방 때 청년 기업인들과 동행해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도 확실히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장소: 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13명의 벤처, 스타트업계 청년 대표와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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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늘봄학교 일일 강사···'찾아가는 우유 교실'
모지안 앵커>국무위원들의 늘봄학교 일일강사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송미령 농림축산 식품부 장관이 천안의 초등학교를 찾았습니다.아이들과 '찾아가는 우유 교실'을 함께한 송 장관은,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꾸준히 청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장소: 가람초등학교 충남 천안시)위생모를 착용한 어린이들이 두 눈을 반짝이며 설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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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발 5대 임무 9천923억 투자···우주경제 강국 초석
모지안 앵커>세계 각국의 우주 패권 경쟁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다음 달 27일 '한국판 나사' 우주항공청이 출범합니다.정부는 우주안보, 우주탐사 등 5대 임무에 올해 9천923억 원을 투자하고, 우주경제 강국의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입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지난해 11월 말, 북한에서 쏘아 올린 군사정찰 위성 만리경 1호.인공위성 정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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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산단에 '산리단길' 조성···"청년문화 구축"
모지안 앵커>전국 곳곳의 산업단지에는 노후화된 시설이 많습니다.그렇다 보니 청년들이 기피하는 공간이 돼 버렸고 입주 기업들은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는데요.정부가 '산리단길 프로젝트'로 반전을 꾀한다는 계획입니다.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장소: 오창과학산업단지)설립된 지 20년이 넘은 오창과학산업단지.거리 곳곳에 패인 흔적이 보입니다.인터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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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도 택배 서비스평가 결과 발표
-일반택배는 '우체국(소포)', 기업택배는 '경동·합동 택배' 최우수-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임보라 기자>택배가 도착했다는 문자, 가장 반가운 연락 중 하나인데요.지난해 기준 19개 택배사의 성적표가 공개됐습니다.우선 '개인 간' 일반 택배는 우체국 소포가, '기업-개인 간' 일반 택배는 우체국 택배와 CJ대한통운이 가장 우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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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1년 유예 검토한 바 없고, 계획도 없어"
최대환 앵커>정부가 의대정원 증원을 1년 유예하는 방안은 검토한 적이 없고,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또, 2천 명 증원은 과학적 근거 아래 의료계와 충분히 논의한 결과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정부가 대한의사협회의 '의대정원 증원 1년 유예' 제안에 검토한 바 없으며,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오전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