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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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총기사망' 사고에 군 지휘관 회의···"기강 확립"
임보라 앵커>안규백 국방부장관은 오늘 국방부 지휘부회의실에서 군기강 확립 주요지휘관회의를 열고 육해공군 참모총장으로부터 군기강 확립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안 장관은 최근 공군 오폭사고와 알래스카 전투기 유도로 이탈사고, 총기 사망 사고 등 연이어 일어난 각종 사고들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사고의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긴급히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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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강제성' 표현 문제
김용민 앵커>정부가 올해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김현지 앵커>추도사의 '강제성' 표현 문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참을 결정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일본 니가타현의 사도광산.일제강점기 1천 명 이상의 조선인이 강제동원됐던 곳입니다.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일본 정부는 전체 역사를 반영하고,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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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소상공인 대출 상환 연장···최대 15년
김용민 앵커>코로나19 이후 회복되지 않는 경기로 폐업 소상공인이 늘고 있는데요.김현지 앵커>정부는 이들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출 상환 기간을 최대 15년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 사업자는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관련 조사를 시작한 1995년 이후 처음입니다.전화인터뷰> 신세돈 /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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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남녀 임금격차 30.7% '심화'···공공기관 감소
김용민 앵커>지난해 공시대상회사의 남녀 평균 임금 격차가 30.7%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현지 앵커>반면, 공공기관의 평균 임금 격차는 20%로 소폭 감소했습니다.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여성가족부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2천980개 공시대상 회사와 344개 공공기관의 남녀 임금 격차 조사결과를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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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기회이자 위기···법·제도 손봐야"
김용민 앵커>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했습니다.최 장관은 K-컬처는 가장 큰 기회이자 위기를 맞이했다면서 위기를 넘어 기회를 살리기 위한 변화를 강조했습니다.김현지 앵커>또 현 상황에 부합하지 않는 법과 제도를 손보고 문화재정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K-컬처 시장 300조 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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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교육부 예산안 핵심은?
김용민 앵커>2026년도 교육부 예산안이 발표 됐습니다.총 규모는 106조 3천억원으로 작년보다 약 3.6조원 증가했는데요.이번 예산안에는 지역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 분야가 대폭 확대됐습니다.김현지 앵커>이번 예산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쓰일지, 또 교육 현장에 어떤 변화를 불러오게 될지 교육부 최은옥 차관과 함께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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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 15~19일 실시
김용민 앵커>한미일 3국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를 시행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3국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해양·공중·사이버 등 다영역에서 작전역량을 강화하고, 상호운용성 향상을 통해 3국 간의 견고하고 안정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한미일 안보협력 강화를 위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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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강제성' 표현 문제
모지안 앵커>정부가 올해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추도사의 '강제성' 표현 문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참을 결정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일본 니가타현의 사도광산.일제강점기 1천 명 이상의 조선인이 강제동원됐던 곳입니다.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일본 정부는 전체 역사를 반영하고, 매년 추도식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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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소상공인 대출 상환 연장···최대 15년
모지안 앵커>코로나19 이후 회복되지 않는 경기로 폐업 소상공인이 늘고 있는데요.정부는 이들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출 상환 기간을 최대 15년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 사업자는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관련 조사를 시작한 1995년 이후 처음입니다.전화인터뷰> 신세돈 / 숙명여대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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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기회이자 위기···법·제도 손봐야"
모지안 앵커>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했습니다.최 장관은 K-컬처는 가장 큰 기회이자 위기를 맞이했다면서 위기를 넘어 기회를 살리기 위한 변화를 강조했습니다.또 현 상황에 부합하지 않는 법과 제도를 손보고 문화재정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K-컬처 시장 300조 원 시대를 열겠다."...